이지훈 "'기생충' 같은 반지하도 살아봤다"…불우했던 가정사 고백

'동상이몽2' 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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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SBS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이지훈이 불우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이지훈과 아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이지훈 형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식구들이 모인 가운데 아야는 이지훈의 과거를 언급했다. 힘들게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먼저 이지훈 누나가 "예전에는 산꼭대기 달동네에 살았다. 가파른 언덕에서 놀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집안 형편이 안 좋아져서 점점 좁은 데로 이사갔다. 2층 셋방에 갔다가 반지하에도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누나는 "지하 살 때 기억이 너무 안 좋아서 나쁜 꿈을 꾸면 항상 반지하 집이 나와"라고 말했다.

특히 이지훈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그 반지하 집 같았다. 진짜 화장실이 딱 그랬다"라고 거들어 놀라움을 줬다. 그는 이어 "여름 수련회 다녀오면 장마철이니까 집에 물이 다 차 있었다. 지하에 오래 살아서 비염이 생겼다. 근데 더 안 좋은 집으로 또 이사갔다. 상가 위 단칸방이었다. 고등학생 때였는데 그 집에서 데뷔도 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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