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면 그만”… 가입 권유 없는 디지털 보험대리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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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기업 보맵이 보험대리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사진=뉴스1
인슈어테크기업 보맵이 보험대리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사진=뉴스1

“가입권유 없는 상담으로 고객이 부담 없이 보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인슈어테크사 보맵의 한 관계자 이야기다.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것을 지칭한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거대 기업을 비롯해 핀테크들이 보험시장을 두드리고 있지만 보맵은 그 중에서도 인슈어테크기업으로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갔다. 지난해 국내 인슈어테크 기업으로는 최초로 세계 100대 인슈어테크 기업 반열에 오른데 이어, 올해 1월에는 가장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따냈다. 보맵은 이달 3일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보맵파트너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판매채널 다각화에 나선다.  

이날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맵은 보장분석 솔루션인 보장핏팅으로 고객이 주도적으로 보험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과 전문가 상담 결합을 통해, 고객은 상황에 맞게 최적의 방식으로 보장분석부터 상담, 가입까지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보맵파트너는 출범과 동시에 정규직 설계사(보험요원)를 채용한다. 연 4000만원 기본급 이외에 인센티브, 상담 지원비로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보장하고 상담 만족도 평가를 도입해 고객경험 제고를 최우선으로 뒀다. 

보험요원은 용어, 상품, 보장 내용과 같은 다양한 보험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상담요원과 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실행요원으로 나뉜다. 

가입권유 없는 상담으로 고객이 부담 없이 보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만들었고 상품 추천을 원하는 경우에만 가입 상담으로 이어진다. 전통적 푸시 영업에서 벗어나 단순 상담과 가입 과정을 완전히 분리해, 고객 스스로 상담 종류와 수준을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맵파트너는 보맵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과 결합해 체계적인 분석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 서비스로 고객 주도형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맵파트너 최지훈 대표는 “보맵파트너는 공급자 중심의 보험산업을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자는 사명감을 가진 분들이 서비스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라며 “안정이 보장된 정규직 설계사 시스템과 보맵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하고, 개개인의 역량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분석 알고리즘에 따라 일관성 있는 제안으로 고객 경험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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