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메달 실패 아쉬워… 中네티즌 외모 지적, 신경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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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020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체 8강전에서 탈락한 전지희가 “큰 경기에서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8강 경기를 앞두고 머리를 정돈하는 전지희. /사진=뉴스1
3일 2020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체 8강전에서 탈락한 전지희가 “큰 경기에서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8강 경기를 앞두고 머리를 정돈하는 전지희. /사진=뉴스1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체 8강전에서 탈락했다. 경기 후 전지희는 “큰 경기에서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많이 힘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있었던 외모 지적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 8강전에서 독일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여자탁구 단체전은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 이후 메달이 없었기에 이번 대회 4강 진출 실패는 아쉬움이 더 크다.

전지희는 이날 신유빈과 복식조로 호흡을 맞춰 1경기에서 승리했다. 3번째 단식에서도 상대를 제압하는 등 홀로 2승을 책임졌다. 다만 신유빈과 최효주(23·삼성생명)가 단식 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한국은 단체전에서 탈락했다.

경기 후 전지희는 “4강에 올라 메달을 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운동선수로서 큰 경기에서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많이 힘들다”는 심경을 전했다. 전지희는 지난 2016년 리우 대회에서도 단체전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당시는 싱가포르에 2-3으로 패했다.

전지희는 “2016리우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됐다”며 “준결승에 오른 선수들이 부럽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중국 출신 귀화선수인 전지희는 이날 경기에 앞서 중국 네티즌에게 외모 공격을 받았다. 중국 네티즌은 전지희에게 “한국으로 성형하러 갔냐”며 조롱했고 전지희는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서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전지희는 “사람들이 내가 탁구 치는 것에 관심이 없고 쌍꺼풀 수술이나 살 빠지는 것에만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며 “그로 인해 힘든 건 별로 없고 경기 준비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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