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탁구 '마지막 희망' 남자 단체전, '만리장성'을 넘어라

4일 오후 2시30분 최강 중국과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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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대표팀 이상수와 정영식이 1일 오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슬로베니와의 경기에서 공격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남자 탁구 대표팀 이상수와 정영식이 1일 오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슬로베니와의 경기에서 공격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탁구 대표팀이 이제 남자 단체전만을 남겨 놓고 있다. 남녀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까지는 단 하나의 메달도 수확하지 못했다. '마지막 희망'이 된 남자 단체팀은 '만리장성' 중국을 반드시 넘겠다는 각오다.

이상수(31·삼성생명), 정영식(29), 장우진(26·이상 미래에셋)으로 구성된 남자탁구 대표팀은 4일 오후 2시30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중국을 상대로 단체전 준결승을 치른다.

지난 3일 전지희(29·포스코에너지), 최효주(23·삼성생명), 신유빈(17?대한항공)이 나선 여자 단체팀은 독일과의 여자 단체 8강전에서 탈락, 중도하차했다. 이미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에서 모두 탈락한 한국은 남자 단체전을 통해 이번 대회 처음이자 마지막 메달에 도전한다.

상대는 만만치 않다. '탁구 최강' 중국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탁구 단체전이 채택된 이후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단식에서 중국 선수끼리 결승전을 치르는 등 그네들의 강세는 유효하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한판이다.

한국도 16강에서 슬로베니아를 3-0, 8강에서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하며 자신감이 쌓였다. 개개인의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

장우진은 개인 단식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휴고 칼데라노(브라질)를 8강 단체전 2경기 단식에서 다시 만나 3-0으로 완파하는 등 대회 초반 아쉬움을 완벽히 씻어낸 모습이다.

복식으로 호흡을 맞추는 이상수와 정영식 역시 승부처마다 힘을 내 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흐름이 올라왔다. 또한 정영식은 단체전 3경기 단식서 구스타보 츠보이(브라질)에게 6연속 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이기도 했다.

탁구 관계자는 "중국은 분명 버거운 상대"라면서도 "가장 자신 있는 1경기 복식에서 승리하고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승산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탁구 단체전은 복식으로 1경기, 단식으로 4경기를 치러 먼저 3경기를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남자 탁구 대표팀 장우진이 1일 오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슬로베니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남자 탁구 대표팀 장우진이 1일 오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슬로베니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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