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S&P500지수 사상 최고 경신…다우 0.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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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내부 객장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객장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대표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국채수익률이 안정을 되찾으며 애플과 헬스케어주들이 주도적으로 상승장을 이끌었다.

◇10년물 국채금리 안정

3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5.99포인트(0.82%) 상승해 4423.15를 기록해 사상 최고를 다시 썼다.

다우 지수도 278.24포인트(0.80%) 올라 3만5116.40로 체결돼 사상 최고까지 0.5% 남겨뒀다. 나스닥 지수는 80.23포인트(0.55%) 뛴 1만4761.29로 거래를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금리)이 5개월 만에 최저에서 반등해 안정화하면서 증시는 상승탄력을 받았다.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2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 상승해 1.174%를 기록했다.

지난달 공장주문은 1.5% 늘어 전월 상승률 2.3%에 못 미쳤지만 예상치(+1%)는 상회했다.

다우 지수는 은행들과 캐터필러, 3M와 같은 산업주가 포함된 경제 회복관련 종목들의 강세에 힘입어 올랐다. 암젠, 존슨앤존슨과 같은 헬스케어도 상승장을 지지했다. 기술주의 경우 애플과 IBM이 각각 1.3%, 1.9%씩 상승해 랠리에 보탬을 줬다.

◇로빈후드 24% 폭등

반면 코로나19의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새로운 제한조치로 항공, 크루즈라인과 같은 종목들이 내리며 증시 상승을 제한했다.

미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의 일일 신규확진은 일주일 평균으로 7만2790명을 기록해 지난 여름 정점을 넘겼다. 하지만 미국의 백신 접종률은 70% 넘겼다는 점에서 상황을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CDC는 밝혔다.

UBS아메리카의 솔리타 마첼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델타 변이가 미국에 빠르게 확산하며 경제 활동이 다소 후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경기 둔화에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통신(-0.19%)을 제외한 10개가 올랐다. 상승폭은 에너지 1.83%, 헬스 1.41%, 산업 1.38%순으로 컸다.

종목별로 무료증권애플리케이션 로빈후드는 24% 폭등해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밑돌았던 수모를 만회하고도 남았다. 스포츠의류업체 언더아머는 실적 호재에 7.5% 뛰었다. 반면 클로록스는 실망스런 실적에 9% 넘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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