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인근 환승센터서 총격 발생… 경찰·용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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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청사 앞 버스 환승센터에서 지난 3일(한국시각) 총격이 발생해 경찰 1명과 용의자가 숨졌다. 사진은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의 미국 국방부 건물. /사진= 로이터
미국 국방부 청사 앞 버스 환승센터에서 지난 3일(한국시각) 총격이 발생해 경찰 1명과 용의자가 숨졌다. 사진은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의 미국 국방부 건물. /사진= 로이터
하루에 수천명이 드나드는 미국 국방부 청사 앞 버스 환승센터에서 총격이 발생해 경찰 1명과 용의자가 숨졌다.

로이터통신, AP통신 등 통신사들에 따르면 지난 3일(한국시각) 오전 10시30분쯤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방부 청사 인근 버스 환승센터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경찰 1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부상자들도 여러 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구체적인 사상자 현황·용의자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용의자도 총에 맞아 사망했다.

미 국방부 청사는 이 사건으로 한 시간 넘게 폐쇄되기도 했다. 현재는 폐쇄조치가 해제된 상태다. 미 국방부는 연방수사국(FBI)이 수사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할 당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마크 밀리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은 사건 당시 청사에 있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일일 보고를 하기 위해 청사를 비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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