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코로나 4차 팬데믹 우려에 하락세… WT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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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팬데믹 우려 등의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팬데믹 우려 등의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팬데믹 우려 등의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70센트(0.98%) 내린 배럴당 70.56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0월물은 48센트(0.66%) 하락해 배럴당 72.41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가 지수를 끌어 내렸다. 코메르츠방크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노트에서 "원유 시장이 공급 부족과 수요 위축 사이를 계속해서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미국이 자국의 에너지와 은행에 가하고 있는 "전제군주적" 제재 해제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은 유럽, 미국 등과 핵협상을 진행하다가 최근 이란의 대통령 선거 직후인 6월20일 협상을 중단했다. 향후 재개 일정도 잡히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8.10달러(0.4%) 하락한 1814.10달러에 마감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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