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FBI, 성범죄자 유인책으로 직원 사진 무단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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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BBC는 미 연방수사국 요원들이 사무실 직원들의 사진을 성범죄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유인책으로 사용했다고 미 법무부 감찰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 미 연방수사국 본부. /사진=로이터
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BBC는 미 연방수사국 요원들이 사무실 직원들의 사진을 성범죄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유인책으로 사용했다고 미 법무부 감찰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 미 연방수사국 본부. /사진=로이터
미 연방수사국(FBI)이 허락없이 직원들의 사진을 사용해 성범죄자들을 유인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BBC는 미 연방수사국 요원들이 현장 요원이 아닌 사무실 여직원들의 사진을 성범죄자 유인책으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미 법무부 감찰 결과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FBI 남성 요원이 동료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해당보고서에는 "간혹 특수요원들이 젊은 여성 직원 사진을 미성년자나 성노동자로 가장해 성범죄자들을 유인하는데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이와 같은 사진 이용은 직원들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BI 규정에 따르면 비현장 요원은 '절대적 필요 시'에 한해 담당 특수요원의 승인 아래 비밀 작전에 동원될 수 있다. FBI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정책 수정과 새로운 지침을 시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 twitter facebook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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