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오는 6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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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확진자 추이를 살핀 뒤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체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확진자 추이를 살핀 뒤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체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 중대본에서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강도높은 방역조치들을 시행해 왔다"며 "방역의 실효성 측면에서 분야별로 보완할 점은 없는지도 이번에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와 지자체는 현장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완방안을 적극 제시해 달라"며 "현장의 이행력과 수용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달 백신 공급상황과 관련해 "8월 한 달에만 이제껏 공급된 백신 전체 물량을 초과하는 2860만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라며 "'전국민 70% 접종' 목표의 성패를 좌우할 40대 이하 접종도 다음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1차 접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백신접종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백신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 해답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집단면역 이후 상황에도 미리 대비하겠다"며 "내년도 백신 확보를 위한 재원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했고 제약사와의 계약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1차 접종을 받지 못하신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예약도 다시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을 우선 보호해 드려야 하기 때문에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백신접종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는 물론 중증으로의 악화나 사망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됐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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