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4강행 원동력은 원팀… 누구와 만나도 잘 준비할 것"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여자 배구대표팀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터키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이긴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여자 배구대표팀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터키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이긴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 배구 8강전에서 5세트 접전 끝에 터키에게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인 '에이스' 김연경은 “원팀이 돼 4강에 올라가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대표팀은 4일 오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쉽지 않았던 승부였던 만큼 몇몇 선수들은 경기 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경기 후 김연경은 “그 누가 우리가 4강에 갈 것으로 생각했겠냐”며 “원팀이 돼 4강에 올라가 기쁘고 좋은 배구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날 김연경은 28점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다. 터키 격파의 선봉장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한국의 4강전 상대는 브라질과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경기 승자다. 한국은 여기서 승리한 팀과 오는 6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김연경은 “준결승 상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누구든 잘 준비 하겠다”며 결승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역시 “4강에 오른 것을 믿을 수 없다”며 “경기 후 이겼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결렸다”고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다른 팀의 경기를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말 매일 꿈꾸는 것 같고 점점 더 기뻐지는데 아무도 내 꿈을 깨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터키전 승리의 또 다른 주역 양효진은 “상대가 강하지만 지고 싶지 않았고 무조건 이기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다”며 “분위기가 처지지만 서로를 계속 독려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말로 승리의 배경을 전했다. 이날 양효진은  블로킹으로 6점을 뽑아냈다. 전체적으로 1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한국은 지난 2012런던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한 이후 이후 9년 만에 다시 준결승 무대를 밟는다. 당시 한국은 일본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난 바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8강행을 확정해 당시의 패배를 설욕했다. 개최국 일본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0%
  • 0%
  • 코스피 : 3133.64상승 8.418:03 09/27
  • 코스닥 : 1034.82하락 2.2118:03 09/27
  • 원달러 : 1176.80상승 0.318:03 09/27
  • 두바이유 : 77.23상승 0.7718:03 09/27
  • 금 : 74.77상승 0.6618:03 09/27
  • [머니S포토] 경제·금융전문가 간담회 참석한 금융위 '고승범'
  • [머니S포토] 본회의 앞둔 與·野 '언중법' 처리, 최종 협의
  • [머니S포토] 與 송영길 "화전대유 결국 누구 것?…野 자체 조사부터 해라"
  • [머니S포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화천대유 긴급 담화
  • [머니S포토] 경제·금융전문가 간담회 참석한 금융위 '고승범'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