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모저모] 올림픽 스타들, 대회 후 찾은 것은 '라면·떡볶이 등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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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준 대표 선수들이 대회 종료 후 먹고 싶은 음식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는 신유빈, /사진= 뉴스1
2020도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준 대표 선수들이 대회 종료 후 먹고 싶은 음식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는 신유빈, /사진= 뉴스1
2020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낸 대표 선수들이 대회를 마무리하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밝혔다. 다양한 음식의 이름들이 나왔지만 대부분 소박한 음식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우상혁은 불닭볶음면이 가장 그리워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뛰어넘어 4위에 올랐다. 경기 후 우상혁은 올림픽 선수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종료 후 새벽에 숙소에서 그동안 먹고 싶었던 불닭볶음면을 먹었다”며 “그동안 양념이 없는 음식만 먹다가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고 밝혔다.

여자 기계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은 지난 2일 동메달 획득 소감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진천 선수촌에서 매일 기술 연습만 했다”며 “이제 집에 가서 대학생 언니와 떡볶이를 마음껏 먹으며 놀고 싶다”고 밝히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탁구 신동’ 신유빈은 지난달 여자 단식 32강 진출 이후 인터뷰에서 “엄마, 아빠, 다 끝내고 한국 가면 마시멜로 구워 먹자”라고 말한 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아마도 힘든 승부의 세계에서 경기를 치르다 보니 집에서 함께 먹었던 추억의 음식이 그리웠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른 체육계 관계자는 “종목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종목들은 대회 기간 끊임없이 식단 조절을 해 자기와의 싸움도 해야 된다”며 “먹고 싶은 음식을 참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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