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공모가 4만2000원 확정… 경쟁률 117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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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공모가를 확정하며 코스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딥노이드
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공모가를 확정하며 코스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딥노이드
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공모가를 확정하며 코스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딥노이드는 지난 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1500원~4만2000원) 상단인 4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22개 기관이 참여해 2억6529만1000주를 신청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은 22만5000주로 단순경쟁률은 1179.0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12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보통주 기준 1802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대표주관사인 KB증권 관계자는 "딥노이드는 자체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에 의료진이 참여해 회사와 의료진이 각각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독보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겠다는 성장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딥노이드는 의료 진단·판독 보조 및 질병 조기진단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의료 인공지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개발 툴인 'DEEP:AI' 판매가 주 수익원이다.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DEEP:AI 제품은 총 15개다. 

딥노이드는 인공지능 효율화 툴로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과 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DEEP:PHI' ▲인공지능 개발 및 상용화가 완료된 인공지능 제품을 배포해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DEEP:STORE(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병원에서 의료영상 조회, 판독, 분석에 사용하는 필수 소프트웨어 'DEEP:PACS(인공지능 PACS)' 등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딥노이드는 상장 후 인공지능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다양한 부위와 질환 관련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안, 교육 등 비의료 부문 사업에 인공지능 기술력을 적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노바티스, 인텔, 알리바바 등 해외 기업과 인공지능 원격진료 등 글로벌 인공지능 프로젝트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딥노이드의 성장성에 많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투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필요한 부문에 적극 진출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노이드의 지난해 말 기준 실적은 매출액 10억3994만원, 영업손실 50억877만원, 당기순손실 135억9988만원으로 집계됐다. 딥노이드는 오는 5일~6일 일반 청약을 거친 뒤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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