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이번에도' 중국에 막혀 동메달 결정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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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가운데)가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4강 3번째 경기에서 패해 결승 진출이 확정된 이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상수(가운데)가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4강 3번째 경기에서 패해 결승 진출이 확정된 이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의 벽은 이번에도 높았다. 한국 남자 탁구가 중국을 상대로 2020도쿄올림픽 단체전 4강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으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게임스코어 0-3으로 패했다. 중국은 마룽, 판전둥, 쉬신으로 팀을 구성해 한국에 1게임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다른 4강전은 이날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개최국 일본과 독일의 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중국과 결승을 치른다. 반면 패하는 팀은 한국과 동메달을 놓고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탁구는 아직 메달이 없다. 남자 단체전은 탁구 종목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남자 탁구는 역대 올림픽 단체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했다. 올림픽에서만 4전 전패를 당했다. 이날 역시 결과적으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한 채 패해 5연패에 빠지게 됐다.

첫 경기인 복식에 나선 이상수-정영식 조는 0-3으로 허무하게 패했다. 이상수-정영식 조는 세계랭킹 1위지만 33위 마룽-쉬신 조를 상대로 패하며 출발부터 불안했다.

두 번째 경기인 단식 주자로 나선 장우진 역시 판전둥을 상대로 0-3으로 완패했다. 세계랭킹 1위를 상대로 3세트에서는 선전했지만 결국 듀스 끝에 패하며 반전에 실패했다.

세 번째 경기 주자로 나선 이상수는 마룽을 상대로 선전했다. 1,2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지만 3,4세트를 따냈다. 특히 4세트는 듀스가 이어지며 15-13으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결국 5세트를 6-11로 내주며 무너졌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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