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위, 세월호 진상규명 결과 의혹 제기한 '뉴스타파' 보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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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 결과에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 보도를 반박했다. 사진은 지난달 ‘세월호 기억공간'에 전시돼 있던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4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 결과에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 보도를 반박했다. 사진은 지난달 ‘세월호 기억공간'에 전시돼 있던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사참위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 결과에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 보도에 반박했다.

사참위는 4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 결과와 관련한 뉴스타파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자료를 내놓으며 뉴스타파의 보도에 반박했다. 뉴스타파는 사참위의 중간 발표 내용에서 ▲세월호 DVR 조작·바꿔치기 ▲해경의 구조 방기 ▲조타장치 모형시험 등 문제와 관련해 2019~2020년에 걸쳐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내놓았다.

사참위는 2019년 3월 세월호 선내 안내데스크에서 수거한 DVR과 검찰이 확보한 세월호 DVR이 다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뉴스타파는 같은 해 8월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뉴스타파는 참사 당일 구조된 고 임경빈군이 사망 상태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서를 사참위가 의도적으로 누락한 채 구조 방기에 대한 수사를 무리하게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보도에서는 세월호의 낡은 조타장치와 사참위가 새로 제작한 실험 장치의 성능이 다르기 때문에 사참위 실험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사참위는 세월호 DVR 조작·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DVR 손잡이와 관련된) 뉴스타파의 수조실험은 잘못된 영상 분석 결과를 반영한 것이며 당초 사참위가 제기한 문제와 초점이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해경의 임경빈군 구조 방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뉴스타파가 제시한 목격자 진술서가 수사요청 기자회견 전까지 사참위에 제출되지 않았으며 해당 내용은 사참위 조사 과정에서 진술 내용이 번복돼 신뢰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조타장치 모형 실험에 대해 "모형실험 장치 제작 시 핵심은 '타기장치의 국제기준 충족 여부'이며 두 장치 모두 국제 기준을 만족시켰기 때문에 노후화에 따른 문제는 없다"고 했다.

사참위는 "뉴스타파 보도 직후 입장 발표를 고려했으나 상세 조사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과 당시 진행되던 검찰 수사를 고려해 공개를 유보해왔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월호 특별검사팀은 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DVR 수거 과정 및 인수인계 과정 의혹, DVR 관련 청와대 등 정부 대응 적정성 등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기한은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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