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모든 게 밀렸다' 여자 핸드볼, 스웨덴에 패배…4강 진출 실패

30-39로 패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진이가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8강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진이가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8강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4일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핸드볼 8강에서 스웨덴에 30-39로 졌다.

한국은 비유럽 국가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힘과 높이를 앞세운 스웨덴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무너진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은 스웨덴의 거친 수비와 파워풀한 압박에 밀려 초반부터 고전했다. 더불어 연속 턴오버를 범해 스웨덴에 기회를 내줬고, 순식간에 2-8까지 크게 벌어졌다.

이후에도 한국은 장점인 빠른 속공을 펼치지 못했다. 또한 전반 20분까지 8개의 실책을 하며 무너졌다. 스코어는 8-17, 더블 스코어 이상까지 벌어졌다.

한국은 정유라(29·대구시청), 류은희(31·교리 아우디)의 만회골로 반격에 나섰지만 스웨덴의 공세에 고전했다. 결국 한국은 전반전을 13-21로 크게 뒤진 채 마무리했다.

류은희가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8강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류은희가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8강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후반전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스웨덴은 한국의 공격을 거칠고 강한 수비로 방어했다. 공격을 할 때는 힘과 높이, 그리고 빠른 스피드로 한국 골문을 쉽게 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한국은 스웨덴의 역습에 쉽게 무너지며 연속 실점, 25-39로 벌어졌다.

스웨덴의 승리가 유력해진 뒤 한국은 강경민(25·광주도시공사), 정지인(21·한국체육대학교) 등 '젊은 피'를 투입해 막판 분위기를 바꿨다. 한국은 온몸을 내던지는 투혼으로 조금씩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힘, 스피드, 높이, 분위기, 자신감 모든 면에서 한국이 뒤졌다.

결국 한국은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 30-39로 패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25.24하락 2.3418:01 09/24
  • 코스닥 : 1037.03상승 0.7718:01 09/24
  • 원달러 : 1176.50상승 118:01 09/24
  • 두바이유 : 77.23상승 0.7718:01 09/24
  • 금 : 74.77상승 0.6618:01 09/24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주재 與 최고위 회의
  • [머니S포토]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 국민의힘 원내책회의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