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측, 대선 출마 최재형에 "본격적인 배신의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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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선캠프는 지난 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4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모습. /사진=  임한별 기자(국회사진취재단)
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선캠프는 지난 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4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모습. /사진= 임한별 기자(국회사진취재단)
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선캠프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 “본격적인 배신의 길로 들어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세균 캠프 이신혜 부대변인은 지난 4일 논평을 내 최 전 원장에 대해 “국민은 그의 배신을 기억하고, 투표로 심판할 것이다. 배신자는 반드시 패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불과 몇 주 전까지 감사원장으로 정치적 중립을 주장하셨던 최재형 감사원장님, 뭇사람의 예견을 한 치도 배신하지 않으시고 역시나 몸소 감사원 직원들을 배신하시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신 최재형 후보님”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출마의 사유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는 말씀에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살짝만 알려드리려 펜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대한민국의 현재 외환보유액은 4587억달러, 7월 수출은 무역 65년 만에 최대인 554억달러라며 ‘무너져 내려간다’고 표현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말에 반박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 어찌 통탄, 개탄하지 않을 무너짐이겠나”며 “최재형 후보의 현실 인식에 억장이 무너진다”고 비판했다.
 

서지은
서지은 jeseo97@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서지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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