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래소 비상장, 온투업체와 손잡고 대출 연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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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가 온투업계와 손잡고 비상장주식 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서울거래소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가 온투업계와 손잡고 비상장주식 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서울거래소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가 온투업계와 손잡고 비상장주식 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비상장주식 대출은 대주주가 경영 목적으로 자신의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이나 청년들은 비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어도 담보로 평가받을 수 없어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이 어려웠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이 같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투업계와 협업을 통한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소유한 스타트업 주식으로 실제 담보를 제공해 청년 경제문제 해결과 스타트업 인재 채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1호 온투업체 8퍼센트를 통해 출시된 이번 개인신용대출 상품은 비상장주식을 견질담보로 삼아 안정성을 높인 첫 사례로 서울거래소 비상장이 온투업체에 담보력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가능했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비상장주식 거래 및 대출 서비스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바 있다.

이번 비상장주식 대출을 진행한 30대 남성은 KCB신용점수 970점의 스타트업 임직원으로 견질담보로 크래프톤 비상장주식을 제공받아 만기 1개월의 단기 대출을 진행했다. 대출 규모는 개인신용 최대 한도인 5천만원이며, 비상장주식 담보로 신용대출금리보다 훨씬 저렴한 6% 대출금리가 적용됐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추후 비상장주식 뿐만 아니라 국내 벤처업계 임직원들이 창업 생태계를 통해 획득한 다양한 자산의 유동성을 높이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세영 서울거래소 비상장 대표는 “국내 창업 생태계에 종사하는 젊은 인재들이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스타트업 우리사주를 보유한 청년들도 비싼 신용대출 대신 저금리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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