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공포 확산… "미국 코로나 확진자 93.4%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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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WYFF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를 인용해 델타 변이가 지난달 마지막 2주 동안 발생한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93.4%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7월22일 미국 뉴욕 내 코로나19 검사소 모습. /사진=로이터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WYFF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를 인용해 델타 변이가 지난달 마지막 2주 동안 발생한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93.4%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7월22일 미국 뉴욕 내 코로나19 검사소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델타 변이가 신규 확진자의 93.4%를 차지한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매체 WYFF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를 인용해 델타 변이가 지난달 마지막 2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93.4%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마지막 2주 동안 미국에서 델타 변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3%에 불과했다. 

WYFF는 미국 내 델타 변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급증한 반면 알파 변이의 비율은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알파 변이는 5월 마지막 2주 동안 미국 내 신규 확진자의 69%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3% 미만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코로나19가 폭증하며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근 1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18만명·사망자는 63만명이며 18세 이상 성인의 1·2차 백신 접종률은 각각 70.2%, 60.7%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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