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 생산 코로나 치료제… 유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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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소트로비맙'이 유럽연합(EU)에 최대 22만 도스 공급된다. /사진=각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소트로비맙'이 유럽연합(EU)에 최대 22만 도스 공급된다. /사진=각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소트로비맙'이 유럽연합(EU)에 최대 22만 도스 공급된다.

소트로비맙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미국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다. 소트로비맙은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의 코로나 성인 환자와 소아 환자(12세 이상·최소 40㎏ 이상) 가운데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은 환자에 쓰인다.

GSK·비어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소트로비맙을 최대 22만도스 공급하기 위한 공동조달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EU 회원국들은 EU 허가나 현지 긴급사용승인(EUA)을 통해 소트로비맙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 중인 소트로비맙은 EU로 수출될 예정이다. 소트로비맙의 위탁생산(CMO)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8월 GSK와 439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GSK와 비어는 올해 6월 소트로비맙의 임상3상 전체 확증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에서 소트로비맙은 29일 시점까지 하루가 넘는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위약 대비 79% 감소시켜 연구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소트로비맙은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싱가포르 및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에서 긴급사용승인(EUA) 허가를 획득했다.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고위험 환자 경증에서 중등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하반기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BLA)할 계획이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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