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측 "후보들 동의한 검증단…송대표 반대는 국민에 결례"

"경선개입이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반대해 유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7월1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캠프사무실에서 이광재 의원과 김영주 의원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캠프 인선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7.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7월1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캠프사무실에서 이광재 의원과 김영주 의원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캠프 인선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7.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대선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영주 의원은 5일 "국민의힘에 선제적 조치를 빼앗긴 당 지도부가 검증단 설치를 경선 개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후보들이 TV 토론에서 공개적으로 클린 검증단 설치에 동의한 것은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다. 이 약속을 당 대표가 반대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결례"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당에 설치될 검증기구는 후보 간 진흙탕 싸움을 방지하고, 정책 경쟁을 활성화해 오는 10월 선출될 본 후보의 리스크를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순기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증의 당사자인 후보들이 공개석상에서 흔쾌히 수용한 검증기구를 당 지도부가 나서서 거부하는 것이, 오히려 과도한 경선 개입"이라며 "클린검증단 설치는 당 지도부의 책무이며, 정권재창출을 위한 현명한 포석이다. 당 대표와 지도부는 후보들의 합의를 존중하여 '클린검증단'을 즉각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검증단 설치 요구에 대해 "논리상으로 맞지 않는다. 소송 진행 중에 소송 요건을 심사하자는 것과 비슷하다"며 "(후보) 본인들이 검증하면 되지 당이 중간에 개입하면 되겠냐"고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67상승 0.2118:03 09/17
  • 금 : 73.09상승 0.8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