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용건 '임신 스캔들'에 과거 아들 하정우의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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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배우 김용건(75)이 교제하던 39세 연하의 여성 A씨로부터 낙태를 강요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김용건의 '임신 스캔들'이 불거지며 과거 아들 하정우의 발언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2015년 8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김용건과 식사를 하던 중 아버지 김용건에 "'베스트 오퍼'라는 영화를 보면 재밌으실 것 같다. 70넘은 아저씨와 20대가 사랑하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아버지 이야기 같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그렇진 않은데 50년 가까이 되는 나이 차이가 그렇게 쑥스럽지 않더라. 근데 그 20대 여자가 사기를 치는 거로 끝나긴 한다. 반전이 있기 전까지는 아름다워 보였다. 그런데 사기를 치더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그런 노인네를 뭘 보고 그러겠냐. 진정한 사랑이었겠느냐"면서 "물질적인 거 보고 그렇겠지. 얼마나 배신감에 허탈하겠냐"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과 A씨는 13년 전인 2008년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으나 올 상반기 A씨가 임신 소식을 김용건에게 전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건은 이후 A씨의 출산 의사를 수용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용건은 지난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금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줬다"라며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으나 사과와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고 전했다.

배우 김용건(75)이 교제하던 39세 연하의 여성 A씨로부터 낙태를 강요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뉴스1
배우 김용건(75)이 교제하던 39세 연하의 여성 A씨로부터 낙태를 강요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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