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난 음식 잘하는 사람 아니야…요리사 아닌 식당 주인" [RE:TV]

'맛남의 광장' 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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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요리사를 꿈꾸는 꼬마에게 조언을 해줬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새 맛남이로 괴산 옥수수가 소개된 가운데 옥수수를 재료로 푸드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백종원은 한 꼬마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선보인 음식에는 옥수수 버터 볶음이 있었다. "맛있냐"라는 백종원의 말에 한 가족이 맛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이 "맛있다, 옥수수 삶은 것보다 이게 더 맛있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백종원은 "미식가의 자질이 보이는군"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양세형은 "그게 다 이유가 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서울에서 왔다는 지호, 지안이 가족은 큰아들을 위해 사연을 신청했다고. 부모는 "지호 꿈이 요리사다. 올해 11살인데 5살 때부터 꿈이었다"라고 전했다. 지호는 "만들고 싶은 걸 음식으로 만들 수 있어서 꿈꾸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혹시 궁금한 게 있냐"라는 질문에 지호는 "어떻게 머리에서 맛있는 음식이 그렇게 나오냐"라고 물어봤다.

백종원은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난 음식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 때문에 음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쉽게 하니까. 근데 진짜 요리사의 길은 굉장히 험난하다. 진짜 요리사는 고난도 음식을 하니까 공부, 연구를 많이 해야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그냥 먹는 걸 좋아해서 이렇게 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지금은 그저 먹는 것에 관심 갖고 좋아하기만 하면 된다. 나중에 가서 요리사가 될지 식당 주인이 될지 정하면 된다. 난 식당 주인이잖아, 요리사가 아니라"라며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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