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6월 경상수지 14개월 흑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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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가 14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은 지난 1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의 모습./사진=뉴스1
경상수지가 14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은 지난 1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의 모습./사진=뉴스1
올 6월 경상수지가 14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에 힘입은 영향이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88억5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보다 23.6%(16억9000만달러) 늘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이후 14개월째 흑자를 기록했다.

6월 수출은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41억6000만 달러(35.9%) 증가한 536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8개월 연속 증가세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석유제품이 78.7%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107.2), 승용차(62%), 철강제품(55.4%), 화공품(48.6%), 반도체(33.8%) 등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27억3000만 달러(38.2%) 증가한 46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원자재는 70.3% 증가했으며 자본재와 소비재가 각각 20.6%, 21.4% 늘었다. 이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76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6월 서비스수지의 적자 규모는 9억5000만달러로 전년동월 13억50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4억1000만달러 축소됐다. 이는 운송수지가 12억9000만달러 늘어나며 서비스수지 개선을 이끌었다. 여행수지 적자규모는 4억9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적자폭이 1억달러 확대됐다.

임금·배당·이자 흐름을 반영한 본원소득수지는 25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흑자폭이 7억2000만달러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상품·서비스 거래 등 자본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42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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