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MZ세대일까"… 소비력 '165조원' 큰손은 몇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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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와 패션잡지 보그,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MZ세대를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 졸업식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와 패션잡지 보그,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MZ세대를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 졸업식 모습. /사진=로이터
"MZ세대를 잡아라." 최근 국내 기업들이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MZ세대는 비단 국내 기업만의 화두는 아니다. 해외에서도 MZ세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미국 주요 매체들도 MZ세대를 분석했다. 

MZ세대는 정확하게 몇년생을 가리키는 걸까.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과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밀레니얼(M) 세대는 1981~2002년생, Z세대는 1997~2012년생을 지칭한다.

미국 패션잡지 보그는 지난 4일 '젊은 소비자가 지속가능성에 투자하는 이유'라는 기사를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특징을 분석했다.
미국 패션잡지 보그는 MZ세대 특징을 분석하며 환경·지속가능성을 주요 요소로 분석했다. 사진은 MZ세대를 다룬 보그 기사 일부. /사진=미국 보그 홈페이지 캡처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와 패션잡지 보그,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MZ세대를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 졸업식 모습. /사진=로이터
이에 따르면 MZ세대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중요시 여긴다. 이는 여론조사에서도 드러난다. 10대 후반~30대 초반의 39%는 환경 지속성을 위해 본인의 '패션'을 양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60%는 환경보존·지속가능성을 위해 향후 패션에 변화를 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도 MZ세대를 분석했다. 최근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Z세대는 지난해 기준 소비자의 40%를 차지했다. Z세대를 '인터넷과 함께 자란 최초의 세대'로 정의한 포브스는 지난해 Z세대의 소비력이 1430억달러(한화 약 165조5250억)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Z세대가 소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해당 보도 기사 일부. /사진=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와 패션잡지 보그,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MZ세대를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 졸업식 모습. /사진=로이터
또 Z세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투명성'이라고 분석했다. MZ세대의 경우 그들의 관점에 반할 경우 유명 브랜드 팔로잉도 '취소'할 수 있다며 투명성을 강조했다.

다른 특성으로는 '직접 소통'을 꼽을 수 있다. 유명 브랜드가 소비자 개인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MZ세대의 절반은 '개인적인 믿음'을 이유로 본인들이 사용하던 브랜드를 이용 중단했다는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MZ세대는 '단순히' 행동하지 않으며 개인의 믿음·신념 등 '목적에 적합하게' 행동한다"고 전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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