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좁다”… 지방으로 달려가는 자회사형 GA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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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CEO들이 지방 영업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하만덕 미레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CEO들이 지방 영업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하만덕 미레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마이금융파트너 등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지방 영업 확대에 나섰다. 지방 점포를 확대하는가 하면 지방에 소재한 대형 GA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총력전에 나섰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만덕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는 매월 1~2회 진행했던 지역사업본부 수시회의를 지난달부터 4회 이상으로 늘렸다. 전국구 영업을 통해 현재 월 평균 24여억원에 머물던 수입보험료를 30억원 이상으로 올린다는 목표다. 

현재 미래에셋생명금융서비스는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인천 울산 등에 지방 점포를 두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하 부회장의 지방 출장이 최근 부쩍 늘었다”며 “지방 우량 고객들을 더 많이 유치해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고 말했다. 

앞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7일 리노보험대리점(리노)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본계약이 체결되면 리노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리노는 대구경북지역에 기반을 둔 20년 업력의 중대형 GA다. 5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매출 300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월평균 약 66억원(2분기 기준)의 월초보험료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해상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마이금융파트너가 올해 10개 이상의 지방 점포를 추가한다. 마이금융파트너가 출범(2020년 4월)한지 2개월 만에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사세 확장에 나선 것이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최근 서울 강남과 영등포에 직영 지점을 개소했다. 이어 춘천과 원주 광주, 청주, 부산, 울산 등에 직영 지점 개소를 준비 중이다. 안성, 청주, 구로, 부산 등에는 지사 형태로 영업조직을 열 계획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그동안 매출의 50% 이상이 발생하는 수도권 지역 고객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왔으나 최근 수도권 지역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지방 우량회원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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