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백신 접종 기회 계속 열려있어… 변함없는 국민 동참 요청"

모더나, 백신 2주 동안 700만회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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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공급 차질이 발생했던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모더나사가 향후 2주간 총 700만 회분의 백신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는 "공급 차질이 발생했던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모더나사가 향후 2주간 총 700만 회분의 백신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는 "공급 차질이 발생했던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모더나사가 앞으로 2주 동안 총 700만 회분의 백신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2일 오후 서울 세종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21일 기준 국내 백신 1차 예방접종률은 50%를 넘어섰다. 접종 완료자도 1100만명을 넘겼다. 

이와 관련해 김 총리는 "정부를 믿고 접종에 동참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목요일부터는 40대 이하 연령층 백신접종이 본격 시작된다. 예약하지 못하신 분들도 접종의 기회는 계속 열려있다. 국민의 변함없는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현재 보건의료산업노조는 처우불만과 인력부족을 이유로 내달 2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김 총리는 "그동안 코로나19와의 전쟁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오면서도 현장에서 느꼈을 고통과 피로감, 불합리한 처우 등 파업을 고민하는 의료인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정부도 공공의료 확충과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바이러스의 위협에 직면해 있는 지금은 투쟁과 대립보다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공동체를 위한 의료인들의 현명한 결정을 부탁드린다"며 사실상 파업 자제를 요청했다.

다음 주부터는 한단계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오는 23일부터 9월5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기존 거리두기 단계가 2주 연장된다. 4단계 지역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현행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다만 백신 2차 접종자가 2명 이상 포함될 경우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인원을 4인까지로 확대한다.

김 총리는 "앞으로 2주간 방역 대응이 4차 유행 극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각 부처와 지자체 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방역조치가 빈틈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밤,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행안부와 해당 지자체는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면서 강풍과 침수피해가 없도록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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