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상품 출시…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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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탕수수로 만든 노트./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탕수수로 만든 노트./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상품을 선보였다. 기존 친환경 상품이 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사탕수수를 소재로 한 친환경 노트 '초이스엘 리얼스(RE:EARTH) 노트' 4종과 '댄토이 영유아 완구' 6종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 경영의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롯데마트는 친환경 자체 브랜드(PB) 상품 출시 및 패키지 제작, 온실가스 저감 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왔다. 올해 8월에는 롯데마트를 이루는 모든 것들이 다시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은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정식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한 초이스엘 리얼스 노트는 리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첫 번째 PB 상품이다. 제지 및 패키지의 소재뿐 아니라 제작 방식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기획했다.

리얼스 노트는 100% 사탕수수 섬유를 사용해 제작했다. 사탕수수는 한 해에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는 재생 가능 식물이기 때문에 일반 종이와 달리 나무를 벨 필요가 없어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로 손꼽힌다. 접착제나 스프링이 아닌 실을 이용해 제본하고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화학 원료 비중을 최소화했다. 포장 역시 비닐 포장재 대신 사탕수수 종이로 만든 띠지를 끼워서 포장하는 등 제작 전 과정에 친환경 소재 및 방식을 적용했다.

덴마크의 친환경 완구 브랜드 '댄토이'의 영유아 완구도 선보였다. 대형마트 중에서 댄토이 상품을 정식 수입해 선보이는 것은 롯데마트가 처음이다.

댄토이의 상품들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재료 90%가 사용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노르틱 스완 에코라벨'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노르틱 스완 에코라벨은 북유럽 국가 공식 생태 라벨로 자연 친화적 상품임을 보여주는 인증서다. 플라스틱 소재에 민감한 0~3세의 영유아가 사용하기에 적합해 이미 국내에서는 댄토이의 상품들이 직구 및 병행수입 등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현재 롯데마트 전 점에서는 토이저러스 매장을 통해 초이스엘 리얼스 노트 4종과 트랙터, 중장비 세트, 디너세트 등 댄토이 영유아 완구 6종을 만나볼 수 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사탕수수를 소재로 한 노트와 완구 상품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상품들을 개발해 지구 환경을 위한 과감한 시도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연희진 toyo@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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