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바탐공항, 인천공항의 '국산 운영시스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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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에 공항운영시스템을 수출한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가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에 공항운영시스템을 수출한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가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에 공항운영시스템을 수출한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31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 및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공항 공용여객처리시스템(AirCUS) 수출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가 앞으로 25년 간의 운영·개발권을 수주한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에 공사가 자체 개발한 공항 핵심 운영시스템인 공용여객처리시스템(AirCUS)을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월 세계 유수의 공항 운영사들과의 경쟁 끝에 사업비 6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국제공항 민관협력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공항 운영·개발사업 진출에 성공한 것.

인천공항시설관리는 현재 인천공항에 도입된 AirCUS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항공사와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고 바탐공항에서 AirCUS 시스템 설치, 안정화 및 유지보수 등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리를 위해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해당 법인을 거점으로 인니 타 지역 및 인근 동남아시아의 공항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니 바탐공항에 수출하는 AirCUS는 탑승권 발권 등 항공사의 체크인 및 탑승 수속을 위해 사용되는 필수 시스템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가 자체 개발한 공항운영 시스템을 해외공항에 수출함으로써 국내의 우수한 IT 기술력 및 공항운영 노하우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회사와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적극 추진, 공항 건설 및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공항운영 그룹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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