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현행 단계 4주 연장 유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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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3일 발표된다. 기존에 2주 단위로 적용하던 것에 비해 이번 발표에서 나오는 방침은 4주 동안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한산한 이태원 거리 모습. /사진=뉴스1
오는 6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3일 발표된다. 기존에 2주 단위로 적용하던 것에 비해 이번 발표에서 나오는 방침은 4주 동안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한산한 이태원 거리 모습. /사진=뉴스1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등 방역 대책을 3일 발표한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오는 5일까지 유효해 연장 또는 재조정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것을 고려할 때 현행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달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에 적용될 거리두기 기간에는 추석 연휴가 끼어 있다”며 “방역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논의하면서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수칙을 조정해 3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0시 기준 58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신규확진자 가운데 70% 이상이 사흘 연속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통상 2주 간격으로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수칙을 조정해왔다. 다만 오는 6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를 2주간 시행할 경우 추석 연휴(18~22일)와 맞물린다. 이에 따라 특별 방역 대책과 2주 이상 연장 시행이 불가피해 거리두기 조정안은 4주 동안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1일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는 수도권 4단계 조치를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생방위는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 접종자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는 ‘백신 인센티브’ 적용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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