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매주 코로나 검사하면? 6개월 동안 확진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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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아동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타액검사를 매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 전염률이 낮게 나오는 데 도움이 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한 학교. /사진=로이터
지적장애 아동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타액검사를 매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 전염률이 낮게 나오는 데 도움이 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한 학교. /사진=로이터
교육기관에서 매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지적장애 아동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타액검사를 매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 전염률이 낮게 나오는데 도움이 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신경발달장애저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학교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방역 수단을 활용하기 힘든 상황에서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역 내 특수학교 6곳에서 학생 59명과 교직원 416명 대상으로 주 1회 코로나19 타액 검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매주 평균 304명의 교사, 교직원 및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연구 종료까지 총 7289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6개월 동안 교내 코로나19 전염 사례는 2건만 있었다. 특히 2건 중 1건만 교내 코로나19 전염과 관련있었다. 다른 1건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했다. 실험 참가자 중 103명이 코로나19에 노출돼 격리된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021~22학년도에도 타액검사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제이슨 뉴랜드 세인트루이스 아동병원 소아과 교수는 "학교는 이 학생들이 교육받고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곳일 뿐 아니라 의료 서비스와 치료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이곳이 사라지면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대단히 큰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연구는 미국 내 코로나19 델타 변이 출현으로 인해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양승현
양승현 mickeyan9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양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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