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위원장, 다음주 금융지주 회장과 회동… 가계빚 추가규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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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왼쪽) 금융위원장과 이주열 한은 총재가 3일 서울 중구 세종로 한국은행 대회의실에서 금융위원회·한국은행 회동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고승범(왼쪽) 금융위원장과 이주열 한은 총재가 3일 서울 중구 세종로 한국은행 대회의실에서 금융위원회·한국은행 회동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오는 10일 금융지주 회장들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난다. 취임 인사와 함께 고 위원장은 금융지주 수장들과 가계부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승범 위원장은 오는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 위원장이 금융지주 수장들과 공식적인 자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금융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급증한 1800조원을 웃도는 가계부채를 관리하는 방안과 이달 말 종료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조치 재연장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올 가계부채 증가율을 5~6%대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세운만큼 고 위원장은 금융지주 수장들에게 적극적인 가계대출 총량관리와 관련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고 위원장은 취임 이후 지난 2일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과 지난 3일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연이어 회동했다. 고 위원장은 두 기관의 수장과 만나 가계부채 대책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고 위원장은 금융정책기관장, 금융협회장 등과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다.

고 위원장은 이날 이 총재와 만남에서 "가계부채 증가와 자산가격 과열 등 금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선제적 관리가 시급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방역·실물·금융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진단하면서 실물·민생 경제 회복을 유도해야 하는 만큼 양 기관이 어느 때보다 긴밀한 정책 공조와 협업을 통해 정교히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고 위원장은 금융정책기관장, 금융협회장들과도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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