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전통시장 화재로 48개 점포 불타… 70대 여성 병원 이송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4일 오전 3시31분쯤 경북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48개 점포가 전소됐다. 사진은 영덕시장 현장./사진=뉴스1
4일 오전 3시31분쯤 경북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48개 점포가 전소됐다. 사진은 영덕시장 현장./사진=뉴스1

4일 오전 3시31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에서 큰 불이 나 총 78개 점포 중 48개 점포가 전소되고 30곳은 그을림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여) 상인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영덕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포항과 안동 소방서로부터 지원받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180여 명 등 360명을 투입, 화재 발생 1시간 여 만인 4시40분쯤 큰 불길을 잡은 후 오전 5시50분쯤 완전 진화했다. 
불은 다행히 옆 상가 건물로 번지지 않았다. 

불을 목격했던 주민들은 "불길이 순식간에 번진 것 같다. 시장 전체가 불덩어리로 변했다"며 당시 급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소방당국은 점포에 설치돼 있던 냉각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영덕시장 앞에 긴급구조통재단을 가동하고 화재 현장을 수습 하고 있다. 

불이 난 영덕시장은 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추석 대목을 앞두고 발생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영덕군은 시장 상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장 인근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통시장 5일 장을 오십천 변 주차장에 개설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상인들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있다. 재난상황실을 현장에 설치해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상인들을 위해 임시 시장을 마련하는 등 지원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05.87하락 41.5118:01 05/24
  • 코스닥 : 865.07하락 18.5218:01 05/24
  • 원달러 : 1266.20상승 2.118:01 05/24
  • 두바이유 : 109.47상승 1.418:01 05/24
  • 금 : 1865.40상승 17.618:01 05/24
  • [머니S포토] 이재명 '계양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발표'
  • [머니S포토] 손 맞잡은 이준석·한덕수
  • [머니S포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유엔을 서울로"
  • [머니S포토]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개최
  • [머니S포토] 이재명 '계양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발표'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