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국갤럽서 내 이름 빼라, 터무니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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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이 여론조사업체인 한국갤럽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명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 6월 홍 의원이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에서 강연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홍준표 의원이 여론조사업체인 한국갤럽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명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 6월 홍 의원이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에서 강연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게 자신의 이름을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해당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본인과 야당을 저평가하며 여론 형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홍 의원은 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나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는 신뢰하지 않는다"며 "미국 정통갤럽의 한국지사도 아니고, 지난 탄학대선과 지방선거때 터무니 없이 나와 우리당의 지지율을 낮게 조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도 이 같은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게 홍 의원의 주장이다. 한국갤럽이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 의원 지지율은 6%다. 이재명 경기도지사(24%)와 윤석열 전 검찰총상(19%)보다 크게 낮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8%)에도 밀렸다.  

홍 의원은 "최근 조사에서도 똑같은 경향성을 보이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렵다"며 "제 성명권을 사용하지 말라고 수 차례 공개경고까지 했는데도 계속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명권 침해는 민형사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하라"며 "앞으로 차기대선까지 본인을 여론조사에서 제외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문정권에서 매년 수백억씩 들여 조사하는 국정 여론조사를 수주한 기관들은 대선 여론조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부탁 드린다"며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들은 부디 갤럽 여론조사 중 저와 관련된 부분은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당내 대선 경선의 최대 쟁점이 된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 여부를 두고 민주당식 선거방식 적용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처럼 전국민에게 선거권을 개방해 투표인단을 모집하고 경선 투표를 하는 것이 어떻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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