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경영연구소 "한은, 11월 기준금리 1%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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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오는 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오는 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오는 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9월 금융시장 브리프'에 따르면 한은은 수출 호조, 물가 상승, 주택시장과 연계된 금융불균형 우려를 고려해 오는 11월2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연 1.00%로 추가 인상할 전망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악화돼 실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경우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내년 1분기로 늦춰질 가능성도 상존한다는 게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관측이다.

연구소는 10월12일 한은 금통위에서는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점진적 조정'이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기준금리를 연속으로 인상하기보다 직전(8월) 기준금리 인상 효과와 8∼9월 중 가계대출 동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테이퍼링 여부 등을 점검하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지난 8월 금통위 작후 공개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누적된 금융불균형 완화를 위한 첫 발을 뗀 것"이라는 발언으로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연구소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회복, 물가상승세에도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미국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이 축소되면서 9∼10월 국내외 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에 그치고 주요국 통화와 주가가 완만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원화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대, 수출 호조와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로 강세 압력이 다소 우세할 것으로 관측됐다. 원/달러 환율은 8월말 달러당 1160원에서 9월말 1155원, 10월말 1150원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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