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일주일 앞두고 '계란값' 전년대비 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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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계란 가격이 30알 기준으로 전년대비 19.0% 올랐다./사진=장동규 기자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계란 가격이 30알 기준으로 전년대비 19.0% 올랐다./사진=장동규 기자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주말까지 '추석 성수품 및 선물 구매'에 대한 막바지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배추·무·사과·배·닭고기·밤 등 대부분 성수품 가격은 전년동기대비 낮게 형성 중이지만 계란·소고기·돼지고기 등은 수요 증가 등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높은 수준을 웃돌고 있다. 

소매가 기준으로 배추는 포기 가격이 5272원으로 전년대비 45.2% 하락했으며 무는 개당 2106원으로 전년대비 41.1% 하락했다. 차례상 차림에 빠지지 않는 홍로사과, 배 등도 소매가 기준으로 각각 전년대비 18.0%, 13.9%하락했다. 

반면 계란은 소매가 30알 기준 6603원으로 전년대비 19.0% 올랐으며 소고기와 삼겹살 기준 돼지고기도 각각 전년대비 5.2%, 12.5%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막바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성수품 공급 확대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농협 등 관계기관의 성수품 공급상황을 점검했다. 

14일 오후 농업관측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8월 26일 발표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이행상황 점검 및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 점검이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시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마트․롯데마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자리했다. 

김인중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재까지 추석 성수품 공급상황이 원활하고 가격도 대책 이전에 비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한가위를 맞는 국민 모두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산물 할인 쿠폰과 한우·한돈 할인행사, 중소 과일 특별 할인판매 등 체감 물가 안정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실장은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 확대 이행상황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농식품부는 추석 농축산물 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년보다 1주일 이른 8월 말에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성수품 공급 대책 기간을 전년에 비해 1주 늘렸다. 

더불어 3주간 배추·무·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밤·대추 등 10대 성수품을 130천톤 수준으로 평시 대비 1.5배, 전년 추석 대비 1.4배 확대 공급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성수품 공급이 시작된 이후 농식품부가 농협·산림조합·축산단체 등과 함께 계약하거나 비축한 물량을 공급한 결과 9월 13일까지 공급한 물량은 누적 공급계획 9만4236톤 중 11만3591톤으로 계획 대비 120.5%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민정
손민정 smins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부 유통팀 손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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