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녀 성폭행·살해한 아프간 난민… 신분 속여 영국 망명, 추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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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라수일리 주바이둘라가 13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영국에 망명을 신청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라수일리 주바이둘라가 13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영국에 망명을 신청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아프가니스탄(아프간) 20대 남성이 오스트리아에서 13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난민 보트를 타고 영국에 건너가 망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영국 국민의 세금으로 버젓이 호텔까지 이용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오스트리아에서 수배된 아프간 국적의 라수일리 주바이둘라는 가짜 신분증으로 난민 보트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가 망명을 신청했다. 그는 지난 7월18일 프랑스 북부에서 난민 보트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동부 화이트채플 소재 이비스 호텔에서 지냈다. 약 10일 뒤인 같은 달 29일 신원이 밝혀져 그는 체포됐다. 주바이둘라는 영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호텔을 사용했다.

영국 이민당국은 오스트리아 경찰로부터 주바이둘라에 대한 통보를 받기 전까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주바이둘라는 오스트리아에서 3명의 공범과 함께 지난 6월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난 13세 소녀에게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소녀의 시신을 범행 장소에서 90m 가량 떨어진 지점에 유기했다. 사건 다음 날 소녀의 시신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한 나무에 묶인 채 발견됐다.

경찰은 소셜미디어 등에서 소녀와 성관계를 가진 것을 자랑한 아프간 난민 집단에 대한 조사를 벌여 공범들을 검거했다. 주바이둘라 외에 다른 아프간 남성들은 각각 16세, 18세, 23세 등이다.

주바이둘라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프랑스 북부로 이동한 다음 난민 보트를 타고 영국으로 들어갔다. 오스트리아는 영국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고 현재 주바이둘라의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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