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때 노 젓자"… 철강·조선업계, 추석 연일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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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사진=현대중공업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며 곳곳에서는 휴식을 준비하고 있지만 국내 대형 제철소와 조선소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철강업계 제철소 근로자들은 연휴를 반납한 채 작업을 진행한다. 

철강업은 용광로에 쇳물이 굳지 않도록 생산설비가 항상 가동돼야 한다. 제철소의 용광로가 멈춰 쇳물이 굳으면 설비를 뜯어내고 새로 지어야 한다. 재가동하는데도 약 5개월이 걸린다.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4조2교대 근무를 진행한다. 현대제철도 인천·포항공장은 추석 기간 보수에 나선다. 당진제철소는 4조3교대 방식으로 일부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열연과 냉연공장 일부만 보수와 휴무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포항공장·부산공장의 경우 일부 정기보수를 제외하고 가동체제를 유지한다. 후판을 생산하는 당진공장은 휴무를 갖는다. 세아제강 사업장은 3일 연속 쉰다. 세아베스틸 사업장은 21일 하루만 쉬고 20일, 22일 정상 가동에 나선다. 

조선업계 일부 직원들도 쉬지 못하고 작업일정을 소화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하루 평균 100명이 정상출근한다. 전체 직원 8800명 가운데 약 1.1% 수준이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최소 인력이 출근해 구슬땀을 흘린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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