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해법찾자"… 4대그룹 총수, 추석에도 '경영구상'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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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총수들이 추석 연휴기간 경영구상에 집중할 전망이다. / 사진=뉴시스
4대그룹 총수들이 추석 연휴기간 경영구상에 집중할 전망이다. / 사진=뉴시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국내 4대그룹 총수들은 위기극복과 미래성장 해법을 찾기 위한 경영구상에 골몰할 전망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 추석 국내에 머물면서 조용한 연휴를 보낸다. 이 부회장은 통상 명절 연휴를 이용해 해외 현장경영을 펼쳐왔으며 올해 추석에도 미국 출장을 떠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일단은 국내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연휴 기간 미래 투자계획 점검을 비롯한 경영구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삼성의 역할 확대도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이 부회장 가석방 직후 24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총 7만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대·중소기업 양극화 문제 해결 등의 계획을 잇따라 내놨다.

당시 삼성은 “회사의 CSR 활동이 우리 사회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CSR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 부회장이 이번 연휴기간 추가로 CSR 추진 전략 등을 가다듬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이번 연휴기간 국내에 머물면서 미래 경영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로 생산차질이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국·내외 생산현황을 살피고 판매 전략 등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가담는 데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과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주도하는 등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기는 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 역시 이번 추석에는 국내에 머물며 하반기 경영 구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예정된 ‘CEO세미나’를 앞두고 구체적인 전략 등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상공회의소 수장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부작용이 속출하는 사회의 문제에 대한 재계의 역할도 함께 고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외에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추석 연휴에 휴식을 취하면서 경영현안들을 챙기고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경영구상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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