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무야홍', 여성은 '우리 여니'?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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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호감도 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34%, 윤석열 전 검찰총장 30%,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 28%,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순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 지사, 이 전 대표, 윤 전 총장, 홍 의원 모습.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34%, 윤석열 전 검찰총장 30%,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 28%,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순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 지사, 이 전 대표, 윤 전 총장, 홍 의원 모습.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여야 주요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34%, 윤석열 전 검찰총장 30%,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 28%,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순이었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호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사에 대한 호감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5%)·진보층(57%)·40대(49%)에서 높았다. 같은 당 소속인 이 전 대표에게 호감간다고 답한 사람 중 '이재명 호감·비호감' 의견은 각각 40%와 54%였다.

윤 전 총장에 대한 호감도는 국민의힘 지지층(64%)과 보수층(54%)에서 높았다. 같은 당 소속 홍 의원에게 호감간다고 답한 사람 셋 중 한 명만 윤 전 총장에게 호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에 대한 호감도는 국민의힘 지지층(41%)과 보수층(36%)에서 높고 남성(38%)과 여성(19%)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남성에서는 50% 내외, 40대 남성에서도 36%를 기록했지만 같은 연령대 여성에서는 그 절반도 되지 않았다.

이 전 대표에 대한 호감도는 광주·전라 지역(45%)·더불어민주당 지지층(44%)·진보층(39%) 등에서 높았다. 20~30대 여성 호감도는 30%를 웃돌지만 같은 연령대 남성에서는 10% 내외로 격차가 컸다. 같은 당 소속인 이 지사에게 호감간다고 답한 사람 중에 67%가 이 전 대표에 대해서 호감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양자 가상 대결 결과 모든 인물이 각각 40% 내외 지지를 얻고 격차가 5%포인트 이내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는 이 지사가 43%, 윤 전 총장이 42% 지지를 얻었다. '이재명 대 홍준표'에서는 이 지사가 44%, 홍 의원이 39% 지지를 었었다. '이낙연 대 윤석열'에서는 이 전 대표가 40%, 윤 전 총장이 42% 지지를 얻었다. '이낙연 대 홍준표'에서는 이 전 대표가 39%, 홍 의원이 40% 지지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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