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새벽 순찰은 로봇이 합니다" 시범 운영 시작한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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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자동차공장 새벽 순찰을 로봇에 맡긴다.사진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자동차공장 새벽 순찰을 로봇에 맡긴다.사진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이후 첫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을 챙긴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산업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을 최초 공개하고 기아 오토랜드 광명 내에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을 접목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산업 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유연한 관절의 움직임을 활용,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여기에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AI 유닛을 연동시킴으로써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의 자율성과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

AI 유닛은 3D 라이다(Lidar), 열화상 카메라, 전면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딥러닝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해 출입구의 개폐여부를 인식하거나 고온 위험 감지와 외부인 무단침입 감지도 가능하다. 인공지능 기반 내비게이션을 통해 산업현장 내 정해진 순찰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근무자들이 퇴근한 새벽 시간에 정해진 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 및 점검한다.

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은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써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람의 안전과 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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