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지원금? 내 작품 구매비용 뜻해…정치인들 수준 참 한심"

"마치 코로나 생계 지원받는 것처럼 호도…가짜뉴스 조장" 지난해 미술관 전시로 양구군청 예산 7000만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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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작가.(소촌아트팩토리 제공)2020.12.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문준용 작가.(소촌아트팩토리 제공)2020.12.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는 21일 자신이 받은 지원금 논란에 대해 정치권이 "가짜뉴스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가 받았다는 지원금은, 미술관이 전시를 하기 위해 제 작품을 구매한 비용을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씨는 "왜 제게 공공예산을 주느냐? 미술관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아들 작품을 왜 세금으로 사느냐? 원래 모든 작품은 세금으로 사는 것"이라고 조목조목 따졌다.

문씨는 "기관에서는 이런 것을 뭉뚱그려 '지원'이라고 부른다"며 "행정 용어에 불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치 제가 코로나 생계 지원을 받는 것처럼 호도한다"며 "정치인들 수준 참 한심하다"고 일축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문씨가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청이 지원하는 미술관 사업에 본인 작품을 전시하고 7000여만원 가량 예산을 배정받았다며 '특혜' 논란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김인규 캠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씨에 대한 공공지원금이 지난 2년 반 동안 총 2억184만원이라고 하는 데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서도 안 되지만 특혜를 받아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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