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라이온켐텍,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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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라이온켐텍,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강세

인조대리석·산업용 왁스 제조업체인 라이온켐텍이 4년여 만에 경영권 매각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구체적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라이온켐텍은 오전 10시38분 전 거래일대비 510원(5.76%)상승한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라이온켐텍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기 위해 삼성증권을 최근 주관사로 선정했다. 삼성증권은 잠재 인수후보들을 상대로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너인 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49.26%)과 특수관계인은 전체 지분의 67.68%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온켐텍은 2017년 하반기에도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 적이 있다. OCI 계열사인 유니드와 IBK투자증권프라이빗에쿼티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유력 인수후보로 떠올랐지만 최종 협상은 결렬됐다.

오너가 4년여 만에 다시 경영권 매각 카드를 꺼내든 것은 실적 회복으로 원매자를 찾을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라이온켐텍은 매각이 무산된 직후인 2018년을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온켐텍은 오너 2세로 가업 승계가 이뤄지지 않아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대로 추정되는 박희원 회장의 세 자녀는 지분을 2.6% 가량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라이온켐텍 임원진으로는 박희원 회장 외에 특수관계인으로 아내인 박서영 사장과 처남인 박상원, 박상철 전무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라이온켐텍은 인조대리석과 산업용 왁스 생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조대리석 생산에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의 80% 가량을 거두고 있다. 인조대리석은 건물 내외장재로 쓰이는 건축자재다. 천연대리석보다 강도는 떨어지지만 디자인과 색상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고 세균번식 억제효과도 뛰어나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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