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매출 70조 돌파하나… 역대급 실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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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실적 경신행진을 이어온 삼성전자가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최근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매출 73조원1298억원, 영업이익 15조6825억원이다.

시장의 전망대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어선다면 창립 이래 최초의 사례가 된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트렌드 확산으로 수요가 견조하고 비메모리는 파운드리(위탁생산) 주문량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호조를 기록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도 반도체부문에서만 6조9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이며 깜짝 실적을 낸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3분기 9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폰도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8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기대이상의 인기를 얻으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국내 예약판매 기간 판매량만 92만대로 역대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최고의 기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까지 더하면 역대급 판매량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3분기 스마트폰사업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3조2400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3조원 후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소비자가전(CE)부문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팬트업 효과’가 사라지며 제품 판매가 1~2분기에 비해 다소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생활가전의 원재료비 및 물류비 부담도 CE부문 실적에 영향을 미쳤을 전망이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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