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보건원장 "부스터샷이 감염 위험 10분의1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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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이스라엘에서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이 10분의1로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주 캐피톨 힐에서 발표하고 있는 콜린스 원장. /사진=로이터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이스라엘에서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이 10분의1로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주 캐피톨 힐에서 발표하고 있는 콜린스 원장. /사진=로이터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이스라엘에서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실시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이 10분의1로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콜린스 원장은 이날 블룸버그 주최 코로나19 토론회에서 "이스라엘의 사례에서 감염 위험은 부스터샷 12일 안에 10분의1로 감소했고 중증도도 줄었다"며 "깊이 들여다보진 않았지만 인상적인 데이터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을 보면 돌파 감염이 늘고 있지만 중증은 약 12분의1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지난 7월부터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시작했다. 그들은 현재 12세 이상 전 국민을 상대로 부스터샷을 투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화이자는 부스터샷을 접종 받은 사람들은 항체가 3배 더 생성된다고 보고했다.

미국에서도 부스터샷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2일 고령층과 면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부스터샷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어 24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 결과 고령층과 면역취약계층의 화이자 부스터샷 권고를 결정했다.

콜린스 원장은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J&J) 백신 부스터샷의 CDC·FDA 심사도 곧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이후 미국에서 총 230만명이 부스터샷을 맞았고 그중 약 55%가 코로나19에 대한 완전한 면역을 획득했다.

콜린스 원장은 NIH가 각 제조사들의 초기 접종과 부스터를 조합해 접종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믹스 매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임상은 아니지만 초기 접종분과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사용할 경우 항체 수준이 증가하는지, 더 나은 방법과 종류가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콜린스 원장은 "온라인상에서 백신과 관련해 퍼지는 루머는 보건 당국자들이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는 3종 백신(화이자·모더나·얀센)의 효과와 안전성에도 아직 접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7000만명이 있다"며 "그들이 잘못된 정보에 현혹될까 걱정이다. SNS의 일부 정보는 의도적 허위 정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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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양승현 mickeyan9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양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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