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맞으면 좋지 뭐"… AZ 백신 10분 만에 2번 맞은 女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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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 여성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0분 사이에 두 차례나 접종했다. 사진은 지난 3월8일 한 시민이 베트남 하이즈엉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베트남에서 한 여성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0분 사이에 두 차례나 접종했다. 사진은 지난 3월8일 한 시민이 베트남 하이즈엉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베트남에서 한 여성 교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연속해서 접종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베트남 현지 언론 뚜오이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꽝빈성 레투이구에 거주하는 교사 A씨는 AZ 백신을 10분 간격으로 두 차례 맞았다.

해당 지역에서는 이날부터 교사들의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A씨는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마치자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또다시 대기줄로 돌아갔다.

A씨는 의료진들이 보지 못하게 접종 완료 확인 도장이 찍힌 종이를 반으로 접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처음 접종한 테이블이 아닌 다른 테이블로 가서 두 번째 백신을 맞았다. 10분 사이에 백신을 두 차례나 맞은 것이다.

의료진은 접종을 완료했다는 확인 도장을 찍기 위해 종이를 펼치고서야 그가 이미 1차 백신을 접종한 사실을 인지했다.

A씨는 이같이 행동한 이유에 대해 "효과가 더 좋을 것 같아서 원래 4번 맞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작용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40분 동안 대기했으나 별다른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아 귀가했다.

하지만 베트남 보건당국은 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 중이다. 아울러 이와 같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더 철저하게 접종 이력을 확인하기로 했다.

AZ 백신의 경우 1, 2차 접종 간격은 4~12주로 권장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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