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4개국, 백악관서 첫 대면 정상회의

요미우리 "협력 분야 개도국 인프라 지원까지 확대" 중국 일대일로 맞대응…스가 "강한 연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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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백악관에서 만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24일 백악관에서 만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일본·인도·호주로 구성된 비공식 안보협의체 '쿼드'의 정상들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곧 첫 대면 회담을 실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를 만난다.

이미 바이든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취임 이후 첫 일대일 회담을 했다. 쿼드 정상회의가 끝나면 그는 스가 총리와도 별도 회담을 할 예정이다.

전날 미국 고위 관리는 쿼드 정상들이 지역 안보와 기후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프라, 교육 등을 중심으로 대화한다고 예고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쿼드가 협력 분야를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개발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인 '일대일로' 건설 계획에 대한 맞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이미 쿼드 당사국들은 인도태평양 국가들을 위한 공동 연계 프로젝트와 인프라 자금 제공에 합의한 바 있다.

스가 총리는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만남은 4개국 간의 강한 연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쿼드는 민주주의 국가가 어떻게 일을 해내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쿼드 정상들은 지난 3월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2022년 말까지 아시아 전역에 수십억 회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었다.

이와 관련해 모디 총리는 "쿼드의 백신 이니셔티브는 인도태평양 국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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