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윤석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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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6호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 의원(왼쪽)이 회의 일정 강행 관련 유상범 의원(국민의힘·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의 항의 발언을 듣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27일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6호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 의원(왼쪽)이 회의 일정 강행 관련 유상범 의원(국민의힘·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의 항의 발언을 듣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은 27일 이 지사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야권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하자 "특검엔 야당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다"며 "받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특검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지금 진행되는 수사가 지연되면 진상규명은 더 늦어져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조사도 수사가 진행되는 사안에는 증인으로 불러도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 별로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곽상도 의원(국민의힘·대구 중구남구)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에는 "우회 투자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는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고발하려고 계획하는 것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나 허위사실을 얘기하는 부분에 대해 곽 의원과 관련된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야권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증인 출석 여부에는 "나중에 결정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제돼야 할 것은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조사나 수사가 진행이 잘 돼야 한다는 것과 윤 후보가 잘 협조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가 피감기관장으로서 감사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출석이 예정된 상임위는 행안위와 국토위"라며 "두 상임위 말고도 (증인 출석이) 결정되면 지사로서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은 경선 판세에 대해 "(지금까지 이 지사가 우세한) 기세가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양산을) 사퇴와 관련해선 "경남 지역에서 김 의원이 가진 위상이 있다"며 "이 지사를 지지하겠다고 얘기하신 것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인
최다인 checw02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최다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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