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대검 압색…손준성 전 동료 사무실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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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8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8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장은지 기자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사정보담당관실은 사주 의혹이 제기된 고발장이 전달된 당시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근무했던 곳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손 검사가 사용하던 PC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또 지난해 손 검사와 함께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근무했던 검사가 소속된 부산지검 서부지청 사무실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검사 외 다른 검사가 고발장 작성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압수수색으로 풀이된다.

앞서 공수처는 전날(27일) 제보자 조성은씨를 불러 증거물 분석작업을 진행했다. 조씨는 손 검사가 지난해 4월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전달했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인물이다.

공수처는 지난 10일과 13일 김 의원과 손 검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해 휴대폰과 태블릿PC 등을 확보하기도 했다.

공수처는 앞으로 조씨를 2~3차례 더 불러 추가 포렌식 작업과 함께 증거물 분석 절차를 마무리하고, 참고인 소환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수처는 이날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일체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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