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비프로바이오, 머크 치료제 코로나 게임 체인저… 머크사 부회장 영입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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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비프로바이오, 머크 치료제 코로나 게임 체인저… 머크사 부회장 영입 부각

미국 제약사 머크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알약인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 감염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먹는 치료제가 코로나 19 확산을 억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머크사 부회장 출신의 조지 한나 박사를 외부 자문위원으로 하여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인 에이비프로바이오가 강세다.

5일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70원(6.86%) 상승한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머크사의 알약을 가능한 빨리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질병관리청은 머크사 알약을 선구매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이러한 먹는 치료제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각)로이터 등에 따르면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가 가벼운 또는 중간 정도의 증세를 보이는 감염 5일 이내의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차 임상시험에서 입원 가능성을 50% 가량 낮췄다"고 발표했다.

임상시험 참가자 절반은 물누피라비르 알약을, 나머지는 가짜약(플라시보)을 각각 5일간 복용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이 이뤄졌다. 그 결과 29일 뒤에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환자 중 7.3%가 병원에 입원했고, 사망자는 없었다. 가짜약을 먹은 참가자의 입원율은 14.1%였고 이 중 8명이 사망자한 것과 비교된다.

머크는 FDA에 이 알약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서둘러 신청할 계획이다. 파우치 소장은 CNBC에 출연해서 "FDA가 데이터를 대단히 신중하게 검토하고 긴급 사용 승인과 같은 결론을 내릴 시간을 줘야 한다"면서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이 가능한 한 빨리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DA가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사용 승인하면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로는 첫 사례가 돼 지난 2009년 신종플루 팬데믹에서 벗어나게 해줬던 경구용 치료제 ‘타미플루' 효과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미국 자회사 에이비프로코퍼레이션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머크 부회장 출신의 조지 한나 박사를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하고 있어 관련주로 부각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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