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품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장외몸값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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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 운영사 VCNC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바리퍼블리카의 장외시장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사진=뉴스1
핀테크 기업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 운영사 VCNC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바리퍼블리카의 장외시장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사진=뉴스1
핀테크 기업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 운영사 VCNC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바리퍼블리카의 장외시장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비상장주식 전문 거래 플랫폼인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지난 8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기준가는 전 거래일(10만4900원) 대비 2.57% 오른 10만7600원에 거래됐다.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 가치도 17조5665억원까지 올라 전 거래일 대비 약 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 기준 '팝니다'에 등록된 가장 싼 안전거래 매물은 12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토스는 타다를 전격 인수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토스 결제 등 금융 비즈니스의 외연을 확장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와 산업 종사자의 선택폭을 넓힘으로써 건전한 성장과 혁신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수는 타다가 신주를 발행하고 토스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토스가 투자한 금액은 모두 타다의 성장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토스는 이르면 이달 주식인수계약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새롭게 리뉴얼 한 타다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타다 브랜드는 물론 지난 8월 타다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된 전 이정행 CTO의 대표이사직도 그대로 유지된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국내 택시시장 규모는 연간 매출액 기준 약 12조 원에 달하고 절반 정도가 호출 앱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토스의 결제사업 등 여러 금융서비스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토스는 창업 후 지속적으로 사업 모델이 고착화된 시장에 진출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시해 왔으며 이번 인수 역시 같은 맥락” 이라고 말했다. 

서울거래소 비상장 관계자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통일주권으로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 증권계좌를 통한 안전거래, 바로체결이 가능한 비상장 주식”이라며 “안전하고 빠른 거래가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타다 인수로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빌리티 사업 진출, 그리고 금융서비스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 심리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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